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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갑자기 뜬금없이 퀴즈 타임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항상 사용하는 이 비닐봉지가 [       ] 였다고 하네요.

이 비닐봉투에 대해서 정말 깊숙이 파 해쳐 봅시다.

 

 

비닐

 

일단 비닐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플라스틱"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비닐도 플라스틱의 일종이죠? 

플라스틱에는 대충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폴리스티렌(PS),폴리염화비닐(PVC),

폴리에틸렌 테레프타레이트(PET),멜라민, 페놀 수지 등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뭐죠? 고분자입니다. 고분자 안에 수지 안에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고분자>>수지>>플라스틱

그럼 고분자가 뭐죠?

 

고분자

 

일단 고분자의 정의는 "같은 종류의 분자 개체가 반복적으로 많은 수가 연결되어

이루어진 크기가 큰 분자"를 뜻합니다. 즉, 분자량이 크고, 같은 종류의 분자 개체가 반복적으로 연결된 물질입니다. 

화합물 가운데 분자량이 대략 1만 이상인 분자라고 해요.

 

다시 플라스틱

 

플라스틱의 정의는

"플라스틱은 열 또는 압력에 의하여 성형할 수 있는 유기물 기반 고분자 물질 및 그 혼합물을 이르는 용어이다"

랍니다. 즉, 고분자 물질들 중에서 열 또는 압력을 가하여 원하는 모양대로 성형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물질이에요.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기 쉬운 것도 플라스틱을 많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지만,

플라스틱의 장점으로는 가볍고 강하다, 녹이 슬지 않고 유연하다. 가공이 용이하다. 절연성이 있다. 저렴하다.

등이 있습니다. 저렴하다는 장점은 정말 중요한 장점이죠? $_$

 

장점도 있는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환경오염입니다. 플라스틱.... 은 참 환경오염 때문에 문제죠.

세상에 공짜는 없는 듯합니다. 조만간 재활용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말 반박할 수 없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구독하고 기다리세ㅇ...)

 

지금은 플라스틱 시대

 

"석기시대 - 청동기 시대 - 철기 시대" 크게 이렇게 시대를 커쳐 왔죠?

지금은 철기 시대로 구분되고 있지만 철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플라스틱입니다.

그래서 지금을 플라스틱 시대라고도 하죠.

 

1846, 독일 화학자 크리스티안 쇤바인 - 폭발성 강하고 탄성이 큰 질산섬유소 (니트로 셀룰로오스) 합성에 성공
1868, 최초의 천연수지 플라스틱 '셀룰로이드' 개발
1900년대, 페놀 수지,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PMMA, 폴리카보네이트, 나일론 등 개발
1950, 대중화

 

 

이제 비닐

 

비닐은 주성분인 Poly Ethylene (P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폴리 에틸렌이라고도 하죠.

폴리에틸렌은 에틸렌의 중합으로 생기는 사슬 모양의 고분자 화합물입니다. 얘도 고분자예요.

비닐 모노머로 이루어진 봉투를 비닐봉투라고 합니다.

 

비닐 모노머는 CH2=CH-로 표시되는 작용기로 염화비닐 등의 고분자 화합물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비닐을 원래 vinyl이라고 하는데, 원래대로 발음하면 [vㅘ이널]입니다. [ˈvaɪnl ]

옛날에 일본식 발음으로 발음하다가 '비닐'이라고 변했다네요 🥴

 

일본어

 

정말로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 속에 일본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 말을 듣고 엄청 놀랐습니다. 아니... 그럼 비닐은 한국어로 뭐죠?

 

 

제 추측인데 일본식 발음을 따서 만든 한국어 아닐까 싶습니다.

궁금하네요. 표준국어대사전에 '비닐'이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비넬", "비니루" 같은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합시다 :)

 

비닐은 [일본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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